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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TV·이사배 등 유명 유튜버 한자리…인천 국제1인미디어페스티벌

16일~17일 송도컨벤시아서 개최

(인천=뉴스1) 박아론 기자 | 2019-08-15 14:59 송고
인천 국제1인 미디어 페스티벌 포스터(인천테크노파크 제공)2019.8.15/뉴스1 © News1 박아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가 '제2회 인천 국제 1인 미디어 페스티벌(Incheon International Single-Media Festival·IISF)'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송도국제도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 한중문화예술포럼 공동주관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이 자리에는 보겸TV, 도티TV, 이사배, 꾹TV, 섭이는못말려, 김왼팔, 춤추는 곰돌, 흥삼, 제이제이살롱드핏, 흑운장, 신쿡, 노래하는 초깨비, 필름에 빠지다’ 등 국내 정상급 크리에이터 70여 명이 참가한다.

중국 유명 크리에이터인 왕홍(网红) 등 30여 명의 해외 10여 개국의 스타급 1인 크리에이터들도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아이디어 제품을 중국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왕홍존도 마련되며, 1인 미디어 가운데 가장 인기가 있는 콘텐츠인 게임, 키즈&에듀, 푸드&먹방, 헬스&뷰티, 엔터테인먼트 등의 분야로 구성된 이벤트 존, 크리에이터, MCN 기업 등을 위한 부스 200개도 운영된다.

특히 신진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한 1인 미디어 부스와 1인 미디어 산업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산업부스 등을 통해 1인 미디어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다양한 자리도 마련됐다.

이밖에 유명 크리에이터들을 중심으로 한 무대 행사와 팬 사인회, 기업·기관들의 전시와 서비스 체험도 진행된다. 

행사 마지막 날 폐막식에서는 올해 섭외된 크리에이터 중 가장 활동량이 많고 인기가 높은 크리에이터를 선정하는 '2019 IISF 시상식'도 열린다.

페스티벌의 생생한 현장은 아리랑 국제방송의 전파를 타고 전 세계 190개국으로 송출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aron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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