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갤럭시노트10, 美전문업체 화질평가서 '최고등급' 획득

(서울=뉴스1) 권구용 기자 | 2019-08-15 12:01 송고
갤럭시노트10 디스플레이가 갤럭시노트9의 1050cd/㎡ 대비 25% 더 향상된 1308cd/㎡의 밝기를 기록했다.(삼성디스플레이 제공)2019.08.15/뉴스1 © 뉴스1
갤럭시노트10 디스플레이가 갤럭시노트9의 1050cd/㎡ 대비 25% 더 향상된 1308cd/㎡의 밝기를 기록했다.(삼성디스플레이 제공)2019.08.15/뉴스1 © 뉴스1


'갤럭시노트10'이 미국의 화질평가 전문 업체인 디스플레이메이트(DisplayMate)가 실시한 화질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갤럭시노트10이 디스플레이메이트의 화질평가에서 밝기, 반사율, 색정확도, 블루라이트 등에서 전작인 갤럭시노트9을 뛰어넘어 'Excellent A+'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디스플레이메이트에 따르면 갤럭시노트10의 최고 밝기(휘도)는 전작인 노트9 대비 25%가량 대폭 향상되었고 반사율은 현존하는 디스플레이 중 가장 낮은 수준인 4.3%로 측정됐다. 기존보다 더 밝고 또렷한 화면을 제공한다는 의미다.

또한 이들은 갤럭시노트10이 색정확도에서 현존하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가장 실제의 색상과 가까운 색을 표현하는 수준이고, 유해한 블루라이트 비중을 갤럭시노트9 대비 37.5% 줄였다고 평가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는 갤럭시노트10 디스플레이의 전반적인 평가 결과에 대해 "삼성이 OLED 디스플레이를 체계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면서 "지금까지 평가한 제품 중 가장 혁신적이고 성능이 뛰어난 스마트폰 디스플레이"라고 총평했다.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Excellent A+'를 획득한 갤럭시노트10(삼성디스플레이 제공) 2019.08.15/뉴스1 © 뉴스1
디스플레이메이트로부터 최고 등급인 'Excellent A+'를 획득한 갤럭시노트10(삼성디스플레이 제공) 2019.08.15/뉴스1 © 뉴스1



inubica@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