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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규영, JYP→사람엔터 이적…조진웅·이하늬 한솥밥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8-14 18:15 송고
© 뉴스1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 뉴스1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박규영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사람엔터테인먼트(이하 사람엔터)로 이적했다.

14일 사람엔터는 박규영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박규영은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과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다. 다양한 영역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게끔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  
박규영은 드라마 '녹두꽃'에서 황명심 역을 맡아 신분으로 인해 사랑하는 사람과 이루어질 수 없는 애틋한 감정을 섬세한 연기력으로 훌륭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3의 매력', '로맨스는 별책부록'과 영화 '괴물들', '레슬러' 등을 통해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완벽하게 완성해 온 박규영은 앞으로 활발한 작품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한편 사람엔터에는 고성희, 권율, 김성규, 김재영, 데이비드 맥기니스, 문동혁, 박규영, 박예진, 변요한, 심달기, 엄정화, 유희제, 윤계상, 이가섭, 이민웅, 이성욱, 이운산, 이제훈, 이주연, 이하나, 이하늬, 전채은, 정소리, 조진웅, 최수영, 최원영, 한예리, 홍기준 등의 배우들이 소속돼있다.
사람엔터는 자선 단체 화보, 다양성 영화 지원 프로젝트 G-시네마 사업, 환경 캠페인 'LET'S SAVE THE EARTH' 등에 이어 서울시 마포구 소재 하늘공원에 숲을 조성하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으로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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