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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企, 日 경제 보복·광복절 맞아 '애국 마케팅' 활발

IS동서·모나미·바디프랜드·구루핏 등 특별이벤트 진행 중
스탠리블랙앤데커 1년 동안 이벤트 진행…내년 8월14일까지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2019-08-15 08:30 송고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로 일본제품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9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모나미 매장에서 시민들이 'FX153 광복절 기념 패키지'를 살펴보고 있다. 2019.8.9/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국내 중소기업들이 일본 경제 보복과 광복절 74주년을 맞아 자사의 제품의 특징을 살려 다양한 애국 마케팅에 나서고 있다.

1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건설·건자재 기업인 아이에스동서(IS동서)는 이달 15일부터 9월 15일까지 광복절을 기념해 한 달간 욕실리모델링 패키지 8종을 15% 할인 판매한다. 또 패키지 8종을 구매하는 모든 소비자에게 이누스 방수비데도 추가 증정한다.

문구기업 모나미는 지난 8일부터 'FX 153 광복절 기념 패키지'를 한정판으로 선보이고 있다. 투명한 바디에는 한글로 제품명을 넣었고, 바디 안에 태극무늬·건곤감리·무궁화 이미지가 디자인 된 볼펜심을 적용해 광복절 의미를 더했다. 패키지는 3만5000세트 한정 판매하며, 소비자 가격은 세트당 6000원이다.

이미 모나미는 지난 11일부터는 11번가와 함께 '153무궁화'를 판매하고 있다. 무궁화를 연상할 수 있도록 바디는 피오니핑크 색상, 구금과 노크에는 애플민트 색상을 적용했다. 현재 △모나미몰 △11번가 △모나미 스토어에서 판매 중이며, 가격은 2만5000원이다.

(자료제공=IS동서,모나미) © 뉴스1

공구기업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는 다음해 광복절 전(2019년 8월 15일~2020년 8월 14일)까지 1년 동안 국내 정식 출시 제품을 사용 중인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상수리 서비스를 실시한다.

무상수리 서비스 대상은 국가보훈처에 등록된 보훈대상자이며 독립유공자 경우 본인을 포함한 직계 4대까지, 그 외 보훈대상의 경우는 유족증을 소지한 본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서비스 대상 품목으로는 △유선 전동공구의 소모성 액세서리를 제외한 본체 수리 및 무선 전동공구의 소모성 액세서리 △배터리 및 충전기를 제외한 본체 수리 건이다. 자세한 서비스 안내는 스탠리블랙앤데커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바디프랜드는 오는 이달 말까지 일본 브랜드 안마의자를 쓰고 있는 소비자가 바디프랜드 제품을 렌털·구매할 경우, 가격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8.15 보상 운동' 이벤트를 운영한다.

이벤트 혜택은 렌털·구매하는 모델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 이벤트 참가자가 '람보르기니 안마의자'(모델명 LBF-750)를 구매하면 815만원의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아제라'와 '엘리자베스' 등을 구매할 경우 8.15% 할인 혜택을 받게 된다. 만일 '아제라'와 '엘리자베스'를 렌털할 경우 마지막 3회분 월 렌털료를 면제 받는다.

바디프랜드는 △파라오SⅡ COOL △파라오SⅡ △파라오Ⅱ COOL △파라오Ⅱ △팬텀Ⅱ △팰리스Ⅱ 등을 구매하면 81만5000원을 보상 지원한다. 렌털을 선택할 경우 보상 지원금으로 81만5000원의 백화점상품권(모바일)을 받게 된다.

(자료제공=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바디프랜드) © 뉴스1

신발 종합쇼핑몰 구루핏은 오는 31일까지 '대한신발 장려운동' 캠페인을 통해 7종의 국내 신발 브랜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하고, 해당 브랜드 제품을 대상으로 최대 78%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 14일 구루핏은 선착순 100명에게 휠라·스프리스 등 국산 브랜드 신발을 815원에 구매할 수 있는 '대한민국 신발 815원' 캠페인을 진행하며 홈페이지가 2시간 동안 마비되는 사태도 겪기도 했다.


choh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