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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9팀 참가' 2019 박신자컵 서머리그 개최

24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속초에서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2019-08-14 13:27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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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강원도 속초 실내체육관에서 '2019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 1회 대회를 시작으로 5회째를 맞은 박신자컵은 이번 대회부터 규모를 확대했다. WKBL 6개 구단과 더불어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김천시청, 대학선발팀까지 총 9팀이 참가한다.

A조(BNK썸, KEB하나은행, 삼성생명, 인도네시아, 김천시청)와 B조(KB스타즈, 우리은행, 신한은행, 대학선발)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다. 이어 각 조 1,2위가 4강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린다.

대회 전 경기는 인터넷 생중계(네이버 스포츠)될 예정이다. 개막일 24일 열리는 KB스타즈와 우리은행의 경기, 삼성생명과 인도네시아의 경기는 KBSN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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