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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평화 페스티벌'…은평역사한옥박물관 무료관람

(서울=뉴스1) 홍기삼 기자 | 2019-08-14 09:38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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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4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오후 5시 역촌역 평화공원에서 은평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최, 꿈꾸는 다락방 주관, 은평구가 후원하는 '은평구민과 함께하는 2019 평화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는 야간평화장터,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 영화 '김복동' 단체관람, 평화기원 걷기행진, 평화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처음 열리는 평화 페스티벌은 은평구민이 함께 나눔의 집 후원을 위한 야간평화장터와 평화기원 청소년 댄스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역촌역 평화공원 곳곳에 볼거리와 함께 인디가수의 공연도 펼쳐진다.

불광CGV에서 영화 김복동을 단체관람하고 불광에서 역촌역까지 다함께 '평화기원 걷기행진'도 한다.

은평구는 또 광복절을 맞아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15일부터 18일까지 무료관람을 실시한다.

이 기간 동안 관람객은 박물관의 상설전, 기획특별전 '3·1혁명과 백초월'의 무료관람이 가능하다. 박물관 입장권을 소지하면 한문화너나들이센터에서 한복체험 1시간 무료이용도 가능하다.
은평마당 등 박물관 내외에서 전통놀이(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와 태극기 스티커를 이용한 투명백 꾸미기와 개운죽 만들기(각 재료비 2000원)도 할 수 있다.

현재 전시중인 기획특별전 '3·1혁명과 백초월'은 진관사 태극기로 대표되는 백초월 스님의 유품과 불교계 민족대표 한용운의 유품을 소개한 전시이다.


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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