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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전통시장 '동대문 밖 제일가는 시장' 명성 회복나서

(횡성=뉴스1) 권혜민 기자 | 2019-08-12 16:14 송고 | 2019-08-13 17:45 최종수정
강원 횡성군청사 © News1
강원 횡성군청사 © News1

강원 횡성군은 횡성전통시장을 활성화해 '동대문 밖 제일가는 시장'의 옛 명성을 회복하기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18일 횡성군경제살리기운동본부를 시작으로 '동대문 밖에서 제일가는 시장! 횡성전통시장!! 옛 명성 되찾기 위해 우리가 먼저 이용합시다' 릴레이 캠페인을 전개한다.

횡성 전통시장 이용하기 릴레이 '주자'로 지정되면 참여자는 지정받은 날로부터 3일 이내 전통시장을 이용하고 인증샷을 SNS에 게시하면 된다.

개인, 단체별 자율참여 가능하며 희망자는 횡성시장조합으로 신청하면 된다. 캠페인은 9월말까지 시범 운영한다.

군은 최근 횡성전통시장을 공공 와이파이존으로 구축해 무료서비스를 실시하며 군민에게 서비스 이용환경을 개선하고 편의성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전통시장을 스마트존으로 변신시켜 누구나 편리하게 무료 정보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하고 젊은 소비층 유입으로 변화된 소비층에 맞는 상가입점을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120년 전통의 명성을 간직한 횡성전통시장은 동대문 밖에서 제일가는 장이라 할 정도로 전국적으로 널리 알려진 민속장이다.


hoyanar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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