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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잔재 없앤다'…민족문학연구회 15일 창립

친일문인 기념사업 철폐운동 전개…'독립운동가 기림 시선' 간행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2019-08-12 15: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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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민족문학에 활력을 더하기 위한 민족문학연구회가 창립된다.

민족문학연구회 창립준비위원회(위원장 맹문재)는 오는 15일 오후 3시 서울 서대문구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창립식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민족문학연구회는 주요사업으로 한국근현대 민족문학에 대한 조사·연구와 자료발굴, 일제강점기의 항일·친일문학 비교 연구, 분단시대의 남·북·해외 민족문학 조사·연구, 통일시대를 예비하는 창작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민족문학연구회는 문학계의 일제잔재와 친일문인 기념사업 철폐운동을 전개해 역사정의 실현의 길에 기여한다는 목표를 삼았다.

연구회는 창립식에 앞서 이날 오전 10시 서울 용산구 효창원 백범 김구 묘소에서 헌정식을 가진다. 또한 시인 50명이 창작한 독립투사 50분에 대한 헌시가 실린 '독립운동가 기림 시선' 1권을 발간한다.

민족문학연구회는 앞으로도 '독립운동가 기림 시선'을 연차적으로 계속 간행할 예정이다.


lgir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