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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시트', 500만 돌파…조정석·윤아 "따따따∼감사해요"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8-10 15:45 송고 | 2019-08-10 15:49 최종수정
영화 '엑시트' 제공 © 뉴스1
영화 '엑시트' 제공 © 뉴스1

영화 '엑시트'가 개봉 11일만인 10일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엑시트'는 이날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엑시트'는 개봉 3일째 100만, 개봉 4일째 200만, 개봉 6일째 300만, 개봉 8일째 400만에 이어 개봉 11일째 단숨에 500만 관객까지 돌파하는 강력한 흥행 화력을 보여주고 있다.

블록버스터 경쟁작들 속에서 꿋꿋하게 박스오피스 및 예매율 1위를 수성하며 흥행 최강자임을 입증한 영화 '엑시트'는 올 여름 흥행 반전의 주인공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선정적이거나 잔인한 화면 대신 스릴감 넘치는 액션 장면과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유머가 조화를 이루고 있어 무더운 여름에 극장으로 피서 나들이를 떠난 가족, 연인, 친구들끼리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작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이에 '엑시트'의 흥행 주역이자 대한민국 500만 관객을 웃고 울린 짠내 나는 캐릭터의 열연을 보여준 배우들과 이상근 감독이 흥행 감사의 손편지를 전했다. 조정석과 임윤아를 필두로 "'엑시트' 500만 관객 여러분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여러분의 출구 없는 사랑 덕분에 '엑시트'가 500만 관객이 되었습니따따따 따따따 따따따" 등의 재치 넘치는 감사 메시지를 전했다.

'엑시트'는 유독가스로 뒤덮인 도심을 탈출하는 청년백수 용남과 대학동아리 후배 의주의 기상천외한 용기와 기지를 그린 재난탈출액션 영화다. 흥행 순항과 함께 절찬 상영 중이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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