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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막 한 초등학교서 30㎝ 전차탄 발견···6·25때 사용 추정

(원주=뉴스1) 김경석 기자 | 2019-08-09 14:27 송고 | 2019-08-09 15:16 최종수정
9일 오전 11시5분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 지정초등학교 인근에서 길이 30㎝ 전차탄이 발견됐다.  (원주경찰서 제공) 2019.8.9/뉴스1 © News1
9일 오전 11시5분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 지정초등학교 인근에서 길이 30㎝ 전차탄이 발견됐다.  (원주경찰서 제공) 2019.8.9/뉴스1 © News1

9일 오전 11시5분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 지정초등학교 옹벽 공사 현장에서 길이 30㎝ 전차탄 1발이 발견됐다.

포탄은 공사 현장 근로자가 흙을 퍼올리는 과정에서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주변을 통제하고 36사단 군 폭발물 처리반이 회수했다.

당시 학교 내에는 교사 등 직원 2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36사단 관계자는 "6·25 때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며 신관이 없어 폭발 위험성은 없다"고 말했다.


kks10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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