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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9단, 신생팀 셀트리온 소속으로 KB바둑리그 뛴다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2019-08-08 17:00 송고
8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식이 열렸다.(한국기원 제공) © 뉴스1
8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식이 열렸다.(한국기원 제공) © 뉴스1

한국 바둑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KB국민은행 바둑리그에서 신생팀 셀트리온 소속으로 뛴다.
보호선수 기간이 만료돼 드래프트 시장에 나온 신 9단은 8일 서울 한국기원에서 열린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1차 선수선발식에서 셀트리온의 1지명 선수로 선발됐다. 

정관장황진단은 랭킹 3위 이동훈 9단을 지명했다.

화성시코리요는 박정환 9단, 킥스(Kixx)는 김지석 9단, 한국물가정보는 신민준 9단을 보호 선수로 묶었다. 각 팀은 퓨처스리그 선수를 포함해 최대 5명까지 3년간 소속 선수를 보호 조치할 수 있다.

변상일 9단은 포스코케미칼, 나현 9단은 사이버오로의 부름을 받았고 이영구 9단은 홈앤쇼핑, 박영훈 9단은 수려한합천의 1지명으로 각각 선발됐다
이날 선발식에서 9개 팀은 KB바둑리그 1~5지명과 퓨처스리그 1지명 등 6명의 선수를 각각 뽑았다. 퓨처스리그 2~3지명을 뽑는 2차 선수 선발식은 28일 한국기원에서 열린다.

총 37억원(KB리그 34억·퓨처스리그 3억) 규모로 열리는 KB바둑리그 개막식은 9월 24일 열린다.

정규리그는 9개팀 더블리그 18라운드로 펼쳐지며 9월26일 막을 올린다.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 결과(한국기원 제공])© 뉴스1
2019-2020 KB국민은행 바둑리그 선수 선발식 결과(한국기원 제공])©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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