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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해외연예] '44세' 밀라 요보비치, 셋째 임신 "배속 아이 딸"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2019-08-08 10:17 송고 | 2019-08-08 11:35 최종수정
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 뉴스1
밀라 요보비치 인스타그램 © 뉴스1

할리우드 배우 밀라 요보비치(44)가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밀라 요보비치는 8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3주 전 임신한 사실을 알게 된 후로부터 완벽한 즐거움과 완전한 두려움을 오가는 감정을 느꼈다. 왜냐하면 나는 나이도 있고 지난 번 유산의 경험 때문에 너무 빨리 아기에게 밀착되지 않으려고 했기 때문"이라고 글을 올렸다.
밀라 요보비치는 글에서 "지난 몇달간 가족들과 나는 대부분의 시간을 병원에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하고 결과를 기다리면서 바늘방석에 앉은 듯한 시간을 보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감사하게도 안정이 됐고 배속의 아이가 딸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아기와 내게 행운을 빌어달라. 모두에게 사랑을 보낸다. 임신 관련 소식 계속 올리겠다"고 덧붙였다. 

1975년생인 밀라 요보비치는 지난 2009년 영화 '레지던트 이블'의 연출자 폴 W. S. 앤더슨 감독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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