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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제이쓴 부부 따라 퀘벡시티 여행 해볼까

캐나다관광청, TV 방송에 나온 여행 명소 소개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2019-08-07 08:39 송고
캐나다관광청 제공
캐나다관광청 제공

캐나다관광청이 최근 TV 프로그램에 공개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퀘벡시티 여행 코스를 공개했다. 공식 홈페이지에 이들이 6일간 방문했던 여행 명소들이 담겼다.
 
개그맨과 인테리어 디자이너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았던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최근 '희쓴부부'로 불리며 대중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희쓴부부는 퀘벡시티의 상징적인 호텔인 페어몬트 샤또 프롱트낙의 숙식 경험은 물론 △나이아가라 폭포보다도 낙차가 큰 몽모랑시 폭포 △시가지에서 가까운 스트롬 스파 노르딕 △드라마 도깨비의 주 촬영지인 구시가지 등 퀘벡 인근의 관광지까지 두루 섭렵했다. 

특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해진 퀘벡의 구시가지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희쓴부분은 구시가지 거리 투어에서 쁘티 샹플랭 거리와 목 부러지는 계단을 둘러봤다. 또 도깨비에서 한국에서 퀘벡으로 이동하는 출입구였던 '빨간문'도 빠지지 않고 방문했다. 

이들의 마지막 코스는 퀘벡시티 전경을 눈앞에서 내려다볼 수 있는 바스티옹-드-라-렌 공원(Park of Bastion de la Reine)으로 희쓴부부는 여행의 추억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깨비 후손들의 묘비가 세워진 이 공원은 아브라함 평원과 시타델 주변에 자리한 공원으로 소위 '도깨비 언덕'으로 불리기도 한다.
 
한편,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영어듣기평가 시작 음악과 대표 백화점 중 한곳의 개장 음악 등으로 한국인들에게 친숙한 다수의 곡을 작곡한 퀘벡 출신 스티브 바라캇의 내외와 함께 저녁 시간을 갖기도 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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