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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트체인 "암호화폐로 롯데호텔 뷔페 결제하세요"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08-01 15:07 송고
힌트체인 로고 © 뉴스1
힌트체인 로고 © 뉴스1

푸드 블록체인 프로젝트 힌트체인이 롯데호텔서울 뷔페를 비롯해 매장 8곳에서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힌트체인은 블록체인 기반의 음식 평가 애플리케이션(앱) '해먹남녀'를 지난 7월 출시했다. 해먹남녀에 음식 리뷰를 남긴 이용자는 암호화폐 힌트토큰(HINT)을 보상받으며 이 토큰으로 음식비용을 결제할 수 있다. 1HINT는 100원의 가치를 갖는다.

힌트체인 결제가 가능한 매장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뷔페 '라세느', 청담동 이탈리안 레스토랑 '파스토', 이촌동 와인바 '더아래', 역삼동 레귤러식스 내 카페 '라운지식스', 익선동 아이스크림 전문점 '녹기전에 낮', '녹기전에 밤'이다. 앞서 힌트체인은 지난 5월 오세득 셰프의 '레스토랑 오세득'과 최현석 셰프의 '쵸이닷'의 암호화폐 결제를 지원했다. 1일 기준 힌트체인 실사용처는 서울 전역에 총 8곳이 된다.

힌트체인 정지웅 대표는 "연내 전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매장도 발표할 예정이고 오프라인 매장을 시작으로 온라인 서비스와 상품, 패키지도 선보일 것"이라며 "푸드테크분야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hwa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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