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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견생역전 프로젝트 '펫데렐라 페스티벌' 열린다

8월9일~11일 코엑스 펫박람회 '펫서울2019'에서 개최

(서울=뉴스1) 김연수 기자 | 2019-07-30 10:49 송고 | 2019-07-31 10:02 최종수정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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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견 견생역전 프로젝트 '펫데렐라 페스티벌'이 8월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열리는 코엑스 펫페어 '펫서울 엑스포'에서 개최된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컬쳐유니버스(CULTURE UNIVERSE)는 자동차, 금융, 광고 마케팅 등 각 분야 전문 대표들이 캠페인을 위해 의기 투합한 그룹이다. 기존 반려동물 용품에만 집중돼 있던 산업 구조를 반려인 라이프에 맞춰 카테고리를 구성하고, 어둡게만 비쳐졌던 유기견 문제를 밝고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할 수 있는 캠페인을 추구한다.

이번 펫서울 내 100여개의 단독 부스로 진행되는 '펫데렐라 페스티벌'은 SPC그룹, 씨트로엥 등 기업들과 함께 반려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마켓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 반려동물 매니지먼트 회사인 '스타독 엔터테인먼트', 유기견 보호단체 '팅커벨프로젝트' 와 연합해 유기견 캠페인을 위한 '펫버킷 챌린지', '펫데렐라 리그(유기견 축구대회)'를 진행한다. 

소정빈 컬쳐유니버스 대표는 "유기견 문제를 해결하려면 좋은 가족을 만나는 것이 우선"이라며 "우리가 가장 잘하는 것을 활용해 진정한 견생역전의 펫데렐라로 만들어주자는 취지로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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