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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장진희부터 로시까지, 예능 뉴페이스들 맹활약(종합)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2019-07-28 18:26 송고 | 2019-07-29 01:36 최종수정
SBS 캡처 © 뉴스1
SBS 캡처 © 뉴스1
'런닝맨'에 장진희 송지인 로시 승희 등 뉴페이스들이 웃음폭탄 활약을 펼쳤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신스틸러' 게스트 4인방과 함께 하는 커플레이스가 펼쳐졌다. 배우 송지인, 장진희, 오마이걸 승희, 가수 로시가 출연했다.
배우 송지인은 유명 CF만 수십 편을 찍은 이력으로 관심을 끌었다. 2008년 다비치의 '사랑과 전쟁'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면서 데뷔했다. 송지인은 과거 유재석 하하와 함께 광고를 찍었던 것, 최근 드라마 '해치'에서 열연한 것을 언급하며 어필했다.

또 장진희도 출연했는데 그는 영화 '극한직업'에서 킬러 역할을 맡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16세 어린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그는 장신의 키와 카리스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주짓수 등 남다른 무술 실력까지 갖추고 있어 런닝맨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신승훈이 육성하는 가수 로시도 출연했다. MBC '복면가왕'에서 뛰어난 노래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마이걸의 승희도 출연했다. 승희는 11세 때 '전국노래자랑'에서 노래 신동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승희는 가요를 민요로 바꿔부르는 개인기를 선보이며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장진희는 '사기캐'라는 별명을 얻으며 모든 미션에서 월등히 앞서 나갔다. 이날의 '신스틸러'였다. 장진희는 등장부터 남다른 힘과 무술실력으로 멤버들을 긴장하게 했다. 허벅지 씨름 대결에서 런닝맨 에이스 송지효와 대결을 했지만 결과는 싱겁게 장진희의 승리로 끝났다. 이어 남자 멤버들도 장진희와 대결을 펼쳤는데, 유재석과 지석진 양세찬 모두 장진희의 허벅지 힘에 무릎을 꿇었다.
이어 두 번째 미션 '우리 차에 날파리'에서는 날아오는 파리채를 피해 차 뒷좌석을 넘는 미션을 소화했다. 뜻밖의 몸개그간 난무하는 가운데 이광수와 로시가 단독 선두로 앞서 갔다.

마지막 미션은 플라잉 퀴즈 대결로 제작진이 준 상황에서 여심을 설레게 할 멘트를 해야 통과할 수 있었다. 만약 여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얻지 못하면, 답변자의 파트너가 물에 빠지는 룰이었다. 반대로 여성 출연자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남성 스태프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답변을 내놔야 했다. 송지인과 유재석의 답변이 과반수를 넘기는 'O'표를 받으며 앞서 갔다.

최종적으로 하하와 송지인이 최종 우승을 하며 한우세트를 상품으로 받았다. 꼴찌 양세찬 승희 팀과 함께 실내 스카이다이빙 벌칙을 받은 팀은 이광수와 로시팀이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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