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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한국전 참전 미 용사 '추모의 벽' 건립 성금 전달

워싱턴 방미군 계기 참전 용사 300명 초청해 위로연 열어

(서울=뉴스1) 서재준 기자 | 2019-07-28 13:47 송고
김진호 향군 회장이 존 틸렐리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 이사장에게 '추모의 벽'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향군 제공). 2019.07.28.© 뉴스1
김진호 향군 회장이 존 틸렐리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 이사장에게 '추모의 벽' 성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향군 제공). 2019.07.28.© 뉴스1

대한민국재향군인회(향군)이 한국 전쟁에 참전한 미국 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이 추진 중인 '추모의 벽' 건립을 위한 성금 6억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추모의 벽' 건립은 미국의 한국전참전용사추모재단(KWVMF)과 한국 교민들이 공동 발의한 것으로 지난 2016년 설치 법안이 미국 의회를 통과했다

추모의 벽은 오는 2022년 워싱턴 DC 내셔널 몰에 위치한 한국전참전기념공원에 설립될 예정이다.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미군 3만 6000명과 미군 배속 한국군인 카투사(KATUSA) 8000명 등 4만 4000명의 이름이 새겨질 예정이다.

김진호 향군 회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27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한국 전쟁 미군 참전용사 300명 초청 위로연에서 존 틸렐리 KWVMF 이사장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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