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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에 프로야구 김민 선수 위촉

(수원=뉴스1) 유재규 기자 | 2019-07-28 12:29 송고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프로야구 kt wiz 김민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뉴스1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27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프로야구 kt wiz 김민 선수의 홍보대사 위촉식을 진행했다.(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제공)@ 뉴스1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프로야구 kt wiz 김민 선수가 홍보대사로 위촉됐다고 28일 밝혔다.

김 선수가 속한 kt wiz의 홈구단에 따라 위촉식은 수원KT위크파크에서 열렸다.

김 선수는 앞으로 1년간 대한적십자사와 프로야구 각 구단의 선수들과 함께 적십자 활동을 알리고 소외계층 후원과 사랑의 헌혈운동 홍보에 적극 앞장선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2012년부터 매년 10개 구단별 선수 한명을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로 위촉해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 홍보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적십자 경기도지사 관계자는 "올해에도 멋진 플레이와 따뜻한 선행으로 스포츠뿐만 아니라 나눔에서도 큰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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