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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박원순 서울시장, '가격폭락' 마늘·양파 판매 나서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07-26 06:00 송고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통일부 협약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7.2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웨스틴조선호텔 오키드홀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통일부 협약식'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19.7.24/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박원순 서울시장은 26일 최근 작황 호조로 가격이 폭락한 경상남도 마늘, 양파의 소비촉진을 위해 서울에서 열리는 장터에 참석한다.
  
먼저 오전 11시15분 농협하나로유통 서울시 양재점에서 경상남도농협이 주최하는 '경상남도 마늘·양파 소비촉진을 위한 경남농산물 특판전 개장식'에 참석, 경남 지역에서 수확한 마늘과 양파로 직접 장아찌를 담근다.
이 자리에는 김경수 경상남도지사를 비롯해 김성찬·엄용수·강석진 국회의원, 이선두 의령군수, 한정우 창녕군수, 장충남 남해군수, 서춘수 함양군수, 문준희 합천군수 등과 어린이 25명이 함께한다.

박 시장은 경남의 우수 농산물을 홍보하는 채소 특판전 코너를 돌아본 뒤 참석자들과 마늘과 양파로 만든 요리를 시식한다.

이어 오후 1시30분 지하철 2호선 사당역 지하 1층에 마련된 '창녕군 양파·마늘 특판전'에 한정우 창녕군수와 함께 방문해 시민들에게 창녕군 양파·마늘과 가공식품을 홍보한다.

박 시장은 서울시가 올 5월 발표한 '서울시 지역상생 종합계획'을 계기로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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