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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앤메디슨, '펫서울2019'서 동물병원 전용 가상스토어 선보인다

8월9일~11일 펫박람회서 V2솔루션 체험 자리 마련

(서울=뉴스1) 문동주 인턴기자 | 2019-07-25 17:48 송고
김현욱 대표, 사진 펫서울 제공 © 뉴스1
김현욱 대표, 사진 펫서울 제공 © 뉴스1

'헬스앤메디슨'(Health and Medicine)이 다음달 9일 열리는 '펫서울2019'에서 동물병원 전용 가상스토어 V2솔루션 체험 기회를 마련한다고 25일 밝혔다. 

헬스앤메디슨은 김현욱 대표를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인 전진영 부사장과 하드웨어 전문가 등이 모여 올해 1월 설립한 펫테크(Pet-Tech) 기업이다.

현재 스마트 동물병원 표준화 웹 기반 전자차트 시스템 'VACE', 동물병원 전용 스마트 키오스크 'V2 솔루션', 반려동물 산책 캠페인 플랫폼 '위들'(Weedle) 등 세 가지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번 펫서울에서 선보일 체험은 키오스크(무인정보단말기) 형태로, 기존 동물병원에서 공간 문제로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던 상품군을 넓혀 보호자들에게는 다양한 선택권을 주고 동물병원 운영에도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을 20년간 운영해온 김 대표가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와 산업을 정착시키기 위한 고심 끝에 탄생했다는 후문이다. 김 대표는 지난 2000년 해마루동물병원을 대한수의사회 건물에서 개원한 뒤 현재 국내에서 손꼽히는 동물병원으로 성장시킨 장본인이다. 

한편 헬스앤메디슨이 참여하는 '펫서울2019'는 다음달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열린다. 고양이 양육자들을 위한 '꽁냥꽁냥 마켓'과 반려동물 의료기기 전시회인 '카멕스2019'(CAMEX)도 동시 개최된다.


moondj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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