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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공무원노조, 日 수출규제 규탄…불매운동 캠페인

(장수=뉴스1) 김동규 기자 | 2019-07-25 15:13 송고
25일 전국공무원노조 전북 장수군지부가 일본제품 불매운동 현수막을 게시했다.(장수군제공)2019.7.25 /뉴스1
25일 전국공무원노조 전북 장수군지부가 일본제품 불매운동 현수막을 게시했다.(장수군제공)2019.7.25 /뉴스1

전북 장수군 공무원노조는 25일 청사에서 ‘NO 가지 않습니다, NO 사지 않습니다’ 현수막을 내걸고 일본정부의 일방적인 수출규제 행위를 규탄하며 불매운동 캠페인을 펼쳤다.

노조는 행정의 일선에서의 일본 제품을 불매하고 여름휴가철 일본여행 자제를 권고했다,

또 자매결연지인 일본 히가시카와정과 행사를 축소하고 각 사무실에서 사용하고 있는 일제 사무기기를 전수조사 해 국산으로 교체하도록 집행부에 건의했다.

정화수 지부장은 “항일과 애국정신의 표상인 논개의 탄신지 장수군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으로써 당연히 해야 할 사명”이라며 “소속 조합원들이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실질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 할 수 있도록 독려 하겠다”고 말했다.


kdg20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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