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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향기, 희망을 오롯이 담다'…정선 정암사 힐링 프로그램

(정선=뉴스1) 박하림 기자 | 2019-07-24 10:44 송고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 News1 
정선 정암사 수마노탑 © News1 
강원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27~28일 정암사 일원에서 ‘꿈꾸는 향기, 희망을 오롯이 담다’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문화재청 전통산사문화재 문화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번 프로그램은 정선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강원도·정암사가 후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물 제410호 정선 수마노탑을 배경으로 청정자연 속 산사만의 문화콘텐츠를 살려 사찰문화를 재조명하고 힐링과 소망을 주제를 담은 오감만족 체험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27일에는 ‘힐링드림(dream)’ 프로그램으로 자연친화적 생태탐방로 ‘정암사 자장율사 순례길’ 트레킹 체험과 함께 숲 속의 작은 음악회, ‘전통을 마시다’ 전통차 시음 등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된다.

28일에는 옛 선조들의 모습을 떠올리며 정암사 수마노탑에서 각자의 소망을 염원해보고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갈 수 있는 ‘소망드림(dream)’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서건희 군 문화관광과장은 “전통산사 정암사가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기억되는 것은 물론 모든 사람에게 친숙하고 생동감 넘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재탄생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 참여 희망자는 ‘꿈꾸는 향기, 희망을 오롯이 담다!’ 네이버 카페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정선군 문화관광과 또는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암사 자장율사 순례길 걷기행사. © News1 박하림 기자
정암사 자장율사 순례길 걷기행사. © News1 박하림 기자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1일 국보승격을 앞두고 있는 강원 정선군 정암사 수마노탑을 찾아 현장답사를 하고 있다. 2019.5.2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21일 국보승격을 앞두고 있는 강원 정선군 정암사 수마노탑을 찾아 현장답사를 하고 있다. 2019.5.21/뉴스1 © News1 박하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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