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주 유전지대. © AFP=뉴스1 |
국제유가가 23일(현지시간) 소폭 상승했다. 다음 날 발표될 미국의 원유 재고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장 초반 하락을 나타내던 유가가 손실을 만회하고 소폭 상승세로 돌았다.
미국 서부 텍사스원유(WTI) 선물은 배럴당 55센트(1.0%) 오른 56.77달러를 기록했다. 브렌트유는 57센트(0.9%) 상승한 63.83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19일 종료 기준 미국의 주간 원유 재고가 440만배럴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6주 연속 감소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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