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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총리 선임 존슨 "브렉시트 실행에 최대 에너지 투입"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7-24 01:46 송고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내정자. © AFP=뉴스1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내정자. © AFP=뉴스1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내정자가 동료 보수당원들에게 영국의 총리로서의 자신의 새로운 역할에 "최대 에너지"를 투입할 것이라고 공언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존슨 내정자는 10월31일까지 유럽연합(EU)을 탈퇴하기 위해 여당이 힘을 모을 것을 촉구하면서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지도자 경선에서 승리한 존슨 내정자는 보수당 의원들의 환호를 받았다. 그 가운데 한 명은 그의 연설을 "매우 따뜻한 느낌"을 실내에 구축한 연설이라고 묘사했다.

이 의원은 존슨 내정자가 이번 회의에서 해군 함정의 증원 필요성부터 농촌 문제에 이르기까지 모든 질문에 답했다고 말했다. 

존슨 내정자는 자신의 최우선 목표는 영국이 마감시한까지 EU를 떠나도록 하는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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