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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중동 특사 "트럼프 대통령, 조만간 중동 평화안 공개"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7-24 00:47 송고 | 2019-07-24 00:48 최종수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뉴스1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평화안을 발표할 시기를 조만간 결정하기 바라고 있다고 제이슨 그린블랫 미 백악관 중동 특사가 23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밝혔다.

그린블랫 특사는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이 계획의 정치적 부분을 언제 공개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면서 "조만간 그에 대한 결정이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분쟁은 국제적 합의나 결론이 나지 않은 국제법과 유엔 결의에 대한 언급만으로는 해결될 수 없다고 말했다.

미 백악관은 지난달 22일 '번영을 위한 평화'(Peace to Prosperity)로 명명된 중동 평화안의 일단을 공개했다.

이는 중동 평화안 중 경제 분야에 관한 것으로서 요르단강 서안 및 가자지구의 도로·대학 건설 등 팔레스타인의 투자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179개 사업 프로젝트를 담고 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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