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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룸' 엔시티 드림, 파워풀+순수함 무장한 소년들…예능감까지↑(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07-23 19:39 송고
JTBC '아이돌룸' © 뉴스1
JTBC '아이돌룸' © 뉴스1

'아이돌룸'에서는 엔시티 드림(NCT DREAM)의 천러가 아이돌999의 멤버로 발탁됐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JTBC '아이돌룸'에서는 신곡 '붐'(BOOM)으로 돌아온 보이그룹 엔시티 드림이 출연했다.

엔시티 드림은 호버보드를 타고 나와 '츄잉 검'으로 오프닝의 문을 열었다.

제노는 멤버들이 부르는 '제노잼'이라는 별명을 해명하기 위해 광고의 한 장면을 따라 했다.  정형돈은 제노를 애써 위로하며 다른 멤버들에게 "제노처럼 할 수 있냐?"고 물었고, 런쥔과 천러는 외국인이라 잘 못 알아듣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런줜은 능숙한 윙크 실력을  선보였다. 엔시티 드림은 '츄잉 검' 노래에 맞춰 윙크를 하며 저마다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제노는 팬들 사이에서 '얼사몸도'라는 별명으로 불린다고 전했다. 얼굴은 사모예드, 몸은 도베르만이라는 뜻으로 멤버들은 몸이 좋다며 인정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제노의 몸을 직접 만져보며 "진짜다, 몸이 단단해"라며 감탄했다. 제노는 계속해서 고난도의 아크로바틱 동작과 호버보드 개인기까지 선보이며 주위를 감탄하게 했다.

재민은 중간이 없는 극단적인 입맛을 공개하며 라면에 많은 양의 고수를 넣어 먹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은 천러가 '천회장님'으로 불리며 중국에서 부자라고 소개했다. 천러는 취미가 사격이며 부모님께서 어린 시절 천러에게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단독 콘서트까지 열어줬다고 밝히며 '천회장님' 별명을 뒷받침했다.

천러는 자신이 왕머리라고 말했고, 지성 또한 자신의 머리가 크다고 했다. 지성이 정형돈과 같은 머리 크기가 나와 정형돈이 "엔시티의 정형돈이다"라며 지성을 놀렸다. 천러는 머리 무게가 가장 무겁게 나오며 머리싸움에서 지성과 정형돈에 승리해 왕머리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지성은 소속사 에스엠의 공식 막내라고 말하며 특히 유노윤호가 동방신기 뮤직비디오 출연 인연으로 자신을 예뻐한다고 밝혔다. 지성은 토끼 모자를 쓰고 멤버들에게 애교를 부리며 심장박동수를 높이기 위해 애썼다.

엔시티 드림은 신곡 '붐'무대를 맛보기로 보여주며 아쉬워하는 정형돈과 데프콘을 위해 S'M 명곡 메들리' 무대를 공개했다. 엔시티 드림은 동방신기의 '운명', 엑소의 '러브 샷', 엔시티 유의 '보스' 커버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였다.

엔시티 드림은 '마지막 첫사랑', '위 고 업'으로 쟁반 댄스방에 도전했다. 엔시티 드림은 '위 고 업'으로 3번 만에 성공했다. 엔시티 드림은 '운명의 손가락 맞대기'에 도전해 천러가 최종 아이돌999 멤버로 합격했다.

한편 JTBC '아이돌룸'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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