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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서울, 하반기 캐빈승무원 50명 공채

학력 제한 없어…지원서엔 사진·신체정보 요구 안해

(서울=뉴스1) 김상훈 기자 | 2019-07-23 09:12 송고
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 (에어서울 제공)© 뉴스1
에어서울 캐빈 승무원들. (에어서울 제공)© 뉴스1

에어서울이 2019년 하반기 신입 캐빈승무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류전형과 1·2차 면접, 체력검사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이들은 9월 중 입사하게 된다. 채용 규모는 약 50명이다.
지원 자격은 학력 등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국내 정기 영어시험 성적을 소지한 사람이면 누구든지 지원이 가능하다. 또 지원서에는 키, 몸무게 등 신체정보는 물론 가족정보, 결혼여부, 증명사진 등 정보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

모집기간은 이날부터 7월31일 오후 5시까지며 에어서울 채용사이트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하반기에 예정된 신규 항공기 도입 시기에 맞춰 필요한 인원을 선발한다"며 "개인의 역량과 성품 등을 세심히 살펴 승객의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승무원으로서의 자격을 갖춘 지원자에게 기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awar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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