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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복 중복 말복… 삼복의 유래와 의미는?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07-22 10:3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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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은 1년 중 무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삼복(三伏) 가운데 두 번째 날인 중복(中伏)이다. 하지 후 제4경(庚)일을 말하는데 제3경일을 초복, 입추 후 제1경일을 말복이라고 한다.

초복·중복·말복, 삼복의 의미 

복(伏) 자는 사람이 개처럼 엎드려 있는 형상으로 여름은 불(火)에 속하고, 가을은 쇠(金)에 속한다. “여름 불기운에 가을의 쇠 기운이 세 번 굴복한다.”라는 뜻으로 복종한다는 뜻의 복(伏) 자를 써서 삼복이라 하였다.
  
삼복의 유래 

삼복은 중국 진(秦)나라 때부터 시작되었다고 전해진다. 진나라의 덕공이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 세 번 여름 제사를 지내며 신하들에게 고기를 나눠 준 데서 유래됐다.

일 년 중 무더위가 가장 기승을 부리는 시기여서 삼복더위라는 말이 생겨나기도 했다. 복날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 걸리지 않는다 하여 삼계탕과 같은 탕류나 팥죽, 수박, 참외를 즐겨 먹었다.

올해는… 월복(越伏)

19년 올해 초복은 7월 12일, 중복은 7월 22일, 말복은 8월 11일이다. 

일반적으로 초복·중복·말복은 10일 간격으로 찾아오지만 해에 따라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한다. 이날을 월복(越伏)이라 하는데 19년이 그러하다.  

초복·중복은 하지를 기준으로 하지만, 말복은 입추가 지나야 자격이 발생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삼복더위 한가운데인 중복에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보양식 잘 챙겨먹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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