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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라조'가 서울 시민청에…시민청, 26~28일 상반기 축제

공연·전시·체험 이벤트 '풍성'

(서울=뉴스1) 이헌일 기자 | 2019-07-22 11:15 송고
상반기 시민청 축제 '달라라 여행' 포스터.(서울시 제공) © 뉴스1

서울시는 26~28일 시민청에서 상반기 시민청 축제 '달라라 여행'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나다움을 찾는 여행을 떠나보자'라는 주제로 시민기획단 주도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말하지 못한 고민들, 자랑하고 싶지만 들어줄 사람이 없는 시민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달라 라디오'가 열린다. SNS 오픈채팅방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사연을 전하고 음악도 틀어준다.

우주 콘셉트 공간인 '남 따라' 부스에서는 '어쩌면, 별(別)날지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나만의 스트레스를 적어 쓰레기통 안에 던지고, 부스에 입장해 우주공간 행성에 적혀진 질문에 대한 답을 스스로 찾아본다. 

또 행사 기간 매일 오후 1시 활짝라운지에서는 대중음악, 한국무용, 해외 민속춤 등 다양한 공연이 열린다. 
26일에는 혼성 보컬그룹 '조이보컬'의 공연과 퓨전 크로스오버 '올마이T'의 감미로운 공연이 열린다. 이어 27일에는 인기 유튜버 '다이아나'의 케이팝댄스, 비보이팀 '갬블러크루'의 힙합공연, '노라조'의 공연이 펼쳐진다. 28일에는 '김흥자 한국무용'과 타히티 민속춤 공연인 '오타히티'의 '달라라 댄스'가 열린다.

박진영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청을 찾는 모든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여유를 찾고 나를 찾아 떠나는 휴식의 시간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hone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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