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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T코리아, 김의성 신임 사장 선임…"시장 지위 끌어올릴 것"

(서울=뉴스1) 신건웅 기자 | 2019-07-22 08:57 송고
김의성 BAT코리아 대표 © 뉴스1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는 김의성 신임 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2일 밝혔다.

김 신임 사장은 최초의 한국인 BAT코리아 대표로,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20년 이상 폭넓은 경력을 쌓아온 경력을 인정받았다.

실제 지난 2008년 BAT코리아 영업본부 지사장으로 회사와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영업 마케팅 분야에서 다양한 보직을 맡아 수행하며 2010년 당시 켄트(KENT) 브랜드의 첫 한국 시장 출시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또 한국외국어대학교 졸업 후 알토대(Aalto University) MBA 학위를 취득했으며, 한국 네슬레와 펩시 등 다국적 소비재 기업을 거쳐 2014년부터 한국베링거인겔하임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 대표, 2017년부터 사노피 컨슈머헬스케어 사업부의 한국 대표와 중국 이커머스(e-Commerce) 사업부 총괄로 활약하기도 했다.

김 신임 사장은 앞으로 생산과 국내외 시장 전반에 걸친 사업 운영을 총괄하게 된다. 특히 소비재 산업군에서 탁월한 전문성을 발휘한 경험과 신사업 개발, 다국적기업 조직관리의 노하우 및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의 수준 높은 기대에 부응하는 한편 제품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BAT코리아의 사업 성장을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김 신임 사장은 "중요한 시기에 BAT코리아의 대표를 맡아 열정으로 뭉친 임직원과 함께 성장을 위해 매진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 세계가 주목하는 한국 담배 업계에서 영업 마케팅 DNA를 바탕으로 한 유연한 자세로, 소비자에 귀 기울이며 과감한 투자 변화를 이끌어 시장 지위를 끌어올리겠다"고 포부를 말했다.

한편 2년여간의 임기를 마치고 귀임하는 매튜 쥬에리(Matthieu Juery) 전 사장은 "BAT코리아는 지난 몇 년 간 조직변화를 통해 구축한 유연하고 강건한 체질을 기반으로 사천공장의 생산과 수출 능력을 배가하는 한편 소비자 기호에 부응하는 혁신 제품으로 급변하는 산업 변화의 시기에 초석을 다졌다"며 "최초의 한국인 사장에게 업무를 인수인계하게 돼 영광"이라고 말했다. 또 "김의성 사장은 한국 고객에 대한 탁월한 안목을 바탕으로 BAT코리아를 사업과 조직 측면에서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혁신을 가속화 할 적임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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