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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유플러스, 광주에 태양광 발전소 6·7호기 준공

광주 내 2800가구 사용할 수 있는 전력 생산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2019-07-22 08:53 송고
지난 17일 대유플러스 관계자들이 대유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유플러스 제공)© 뉴스1
지난 17일 대유플러스 관계자들이 대유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유플러스 제공)© 뉴스1

대유플러스는 지난 17일 광주 소재의 위니아대우 본사에서 대유태양광 발전소 6·7호기의 준공식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대유태양광 발전소 6·7호기는 위니아대우 물류창고 건물 지붕에 2.4MW 규모로 지난 3월 착공에 들어가 7월에 준공을 완료했다.

이번에 준공된 발전소에서는 월간 약 280MWh 이상의 전기를 생산하는 규모로 광주 내 약 2800가구 이상이 1년간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이다.

이번 사업에는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인 위니아대우, 대유플러스, 대유금형이 참여해 주요 원자재 공급 등 다양한 업무 협업을 진행했다. 설계와 구매 및 시공을 담당하는 EPC 사업자로는 KT가 참여했다.

조상호 대유플러스 대표는 "대유태양광 발전소 6·7호기는 자연의 훼손 없이 기존 건축물의 유휴 공간을 활용해 건설함으로써 친환경 에너지를 기반으로 하는 도시형 태양광발전소로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유플러스는 2017년 광주 광산구에 대유태양광 발전소 1·2호기를 준공한 이후 자체적으로 3.8MW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pot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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