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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KBO 올스타전 우천 취소…21일 오후 6시로 연기

(창원=뉴스1) 온다예 기자 | 2019-07-20 15:06 송고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경기장이 태풍 5호 '다나스'의 영향으로 인해 방수포로 덮여 있다. 2019.7.2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창원NC파크 경기장이 태풍 5호 '다나스'의 영향으로 인해 방수포로 덮여 있다. 2019.7.20/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20일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리기로 예정된 KBO 올스타전이 우천 순연됐다.

KBO는 20일 경기 시작 3시간을 앞두고 우천 취소를 결정했다.

KBO 관계자는 "오후 3시부터 사전행사가 있지만 계속 내리는 비로 행사 진행이 불가능하고 그라운드 정비를 하는 데도 시간이 걸린다"며 취소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KBO는 이날 낮 12시에 예정됐던 퓨처스 올스타전도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올스타전이 취소되면서 오후 3시부터 예정된 홈런레이스, 슈퍼레이스, 퍼펙트피처 등 행사도 모두 무산됐다.

취소된 행사와 경기는 오는 21일 열릴 예정이다.

21일 오후 1시50분부터 5시40분까지 올스타 팬사인회, 홈런레이스 예선, 슈퍼레이스, 퍼펙트피처 등이 열리고 오후 6시 올스타전 본경기가 진행된다.

21일 경기마저 비로 인해 진행이 불가능할 경우 올스타전은 전격 취소된다. 지금까지 올스타전이 취소된 경우는 1983년 단 한 차례 있었다.


hahaha8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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