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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미원면 하천서 50대 숨진 채 발견

경찰, 원인 조사 중

(청주=뉴스1) 송근섭 기자 | 2019-07-20 10:51 송고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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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7시 55분쯤 충북 청주시 미원면 운암리 한 하천에서 A씨(58)가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밤부터 하천변에 텐트를 치고 낚시를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

한편 청주 미원면에는 전날 밤부터 약 7.5㎜ 안팎의 비가 내렸다.


songks858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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