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태풍 다나스 북상…청주공항 항공기 9편 결항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2019-07-19 18:05 송고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고 있는 19일 오후 전북 부안군 가력항에서 어선이 태풍을 피하기 위해 육지로 옮겨지고 있다.(부안군 제공)2019.7.19 /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제5호 태풍 다나스가 북상하고 있는 19일 오후 전북 부안군 가력항에서 어선이 태풍을 피하기 위해 육지로 옮겨지고 있다.(부안군 제공)2019.7.19 /뉴스1 © News1 문요한 기자

제5호 태풍 다나스 북상으로 청주국제공항 국내선 항공편이 일부 결항됐다.

19일 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 따르면 이날 청주공항과 제주공항을 오갈 예정이던 국내선 항공기 9편이 결항됐다.

출발편 아시아나 OZ8235 등 6편과 도착편 제주항공 7C854 등 3편이다.

일부 항공편은 이날 오후 기상 상황에 따라 결항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중국과 일본 등을 오가는 국제선 항공기는 정상 운항 중이다.

청주공항 관계자는 "태풍의 영향으로 항공사별 결항 조치가 이어지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결항 상황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태풍 다나스는 20일 오전 충북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청주기상지청은 시속 10㎧ 이상의 강한 바람과 시간당 20㎜ 내외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내다봤다. 도내 예상 강수량은 20~70㎜다.


vin06@news1.kr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