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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자회사 CJ로킨, 中 냉장냉동물류 기업 2위로 선정

(서울=뉴스1) 정혜민 기자 | 2019-07-19 11:10 송고
지난 6월 28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세계콜드체인서밋에서 중국 냉동냉장 100대 기업에 선정된 CJ로킨 등 기업 관계자들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CJ로킨은 이날 6년 연속 100대기업에 선정됐다 © 뉴스1
지난 6월 28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세계콜드체인서밋에서 중국 냉동냉장 100대 기업에 선정된 CJ로킨 등 기업 관계자들이 인증패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CJ로킨은 이날 6년 연속 100대기업에 선정됐다 © 뉴스1

CJ대한통운은 중국 자회사인 CJ로킨이 지난해 중국 냉장냉동물류 기업 2위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지난달 27~28일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열린 제11회 세계 콜드체인서밋은 지난해 중국 냉장냉동물류 상위 100대 기업을 선정했다. 지난 2017년까지 5년 연속으로 1위를 기록했던 CJ로킨은 2018년에는 2위 기업으로 뽑혔다.

중국물류구매연합회(CFLP), 세계콜드체인연맹(GCCA)이 공동 주최하는 세계 콜드체인 서밋은 콜드체인 업계 최대 행사 중 하나다.

CJ대한통운이 2015년 인수한 CJ로킨은 중국 전역에 48개 거점과 22개 물류센터, 1500여 개 도시를 잇는 광범위한 운송망을 갖췄다. CJ로킨은 중국에서 고성장세를 지속 중이다. 지난해 CJ로킨은 매출이 19% 늘어난 5564억원을 기록했다. 

CJ로킨 관계자는 "핵심기술과 인프라를 통해 고객에게 더 효율적이고 고품질의 편리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능형 물류 서비스 역량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중국 물류 산업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의 지난해 중국 물류사업 매출은 CJ로킨을 포함해 1조2500억원에 달한다.


hemingwa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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