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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톨리지-네오, 크로스체인 플랫폼 공동 개발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2019-07-19 09:38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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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퍼블릭 블록체인 온톨리지가 네오와 신규 크로스체인 플랫폼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크로스체인이란 서로 다른 블록체인 플랫폼을 연결해 암호화폐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네오는 다양한 종류의 암호화폐를 지원하는 기능을 개발하며, 온톨로지는 탈중앙화 인증 및 보안성에 집중해 공동으로 신규 프로토콜을 개발하게 된다. 네오와 온톨로지 플랫폼을 이용해온 기존 프로젝트는 별도의 수정없이 신규 프로토콜을 적용할 수 있다. 신규 토큰은 발행하지 않는다.

다홍페이 네오 최고경영자(CEO)는 "온톨리즈와 글로벌 크로스체인 플랫폼을 구축해 현재 블록체인 기술의 단점을 극복하고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리준 온톨로지 CEO는 "중국 최대 블록체인인 네오와 온톨로지의 크로스체인은 상호운용성을 높일 것"이라며 "이에 대한 양사의 지원으로 블록체인 산업의 발전과 상용화에 기여하고자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말했다.

양사의 신규 프로토콜 백서는 오는 3분기 중 공개되며, 플랫폼은 4분기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



hway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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