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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고두심, "하정우, 김용건 아들 맞아?…훨씬 야성적"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07-19 00:24 송고
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KBS 2TV '해피투게더4' © 뉴스1

'해피투게더4' 고두심이 하정우에 대해 말했다.
18일 밤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디어 마이 프렌즈' 특집으로 꾸며져 김영옥, 나문희, 박원숙, 고두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고두심은 전원일기를 22년 동안 연기했다고 밝혔다. 고두심은 당시 함께 출연한 배우 김용건의 아들 하정우가 녹화장에 놀러 왔다고 말했다. 어린 시절의 하정우에게 용돈도 줬었는데 하정우가 다른 곳에서 그 이야기를 해 쑥스럽다고 밝혔다.

고두심은 김용건도 물론 멋있지만 하정우를 보며 "아들 맞아?"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고두심은 하정우의 야성미 넘치는 멋있는 모습이 놀랍다고 말하며 하정우를 칭찬했다.  

한편 KBS 2TV '해피투게더4'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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