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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이상우 "속옷 사업, 심형탁 언급에 매출 올랐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2019-07-17 23:41 송고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라디오스타' 캡처 © 뉴스1

배우 이상우가 속옷 사업을 언급했다.

이상우는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MC들로부터 이와 관련된 질문을 받았다.
앞서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심형탁이 이상우의 속옷 사업을 얘기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터.

이에 대해 이상우는 "그때 '진심이 닿다'라는 드라마를 찍고 있었는데, 이동욱도 물어보더라"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속옷 매출도 많이 올랐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포인트가 뭐냐"는 질문에 이상우는 "기능성인데 디자인도 괜찮은.."이라고 자랑을 늘어놓기도.

이를 듣던 MC안영미는 "권혁수가 내 남자친구한테 그 속옷을 선물했더라. 기능성 속옷이더라. 내가 증인 설 수 있다"면서 "말도 못해. 디자인은 너무 깜깜해서 볼 겨를이 없었다"고 해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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