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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앤디파마텍, 파킨슨병 신약 글로벌 임상2상 돌입

(서울=뉴스1) 음상준 기자 | 2019-07-17 16:53 송고
파킨슨병 환자.© News1 DB
파킨슨병 환자.© News1 DB

동구바이오제약 관계사 디앤디파마텍은 퇴행성 뇌신경질환 및 섬유화증 신약물질인 'NLY01'의 글로벌 임상2상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에 따르면 'NLY01'은 미세교세포 활성화를 차단하고 성상교세포 발생을 막아 신경세포 뉴런이 없어지는 것을 예방하는 치료제로 개발 중이다.

이번 임상2상은 파킨슨병을 적응증(치료효과가 기대되는 병)으로 300여명의 환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디앤디파마텍은 존스홉킨스의과대학 교수 및 연구진들이 소속된 뉴랄리, 세랄리, 프리시젼 몰레큘라 등 미국 자회사를 통해 임상을 진행했다.

조용준 동구바이오제약 대표는 "전략적 투자자로 디앤디파마텍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며 "공동개발을 진행하고 해당 신약의 국내 판권 등을 목표로 시너지 효과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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