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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김제동' 1년 만에 폐지, 이유는…"개편에 따른 것"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2019-07-17 17:11 송고 | 2019-07-17 17:38 최종수정
KBS © News1

KBS 1TV '오늘밤 김제동'이 약 1년 만에 폐지하는 가운데, 제작진은 "개편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김제동 소속사 아침별은 17일 공식자료를 내고 "김제동이 가을 개편을 앞둔 오는 9월 KBS 1TV '오늘밤 김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제동 역시 소속사를 통해 "남은 방송 변함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KBS 관계자도 "'오늘밤 김제동'이 오는 9월 종영 예정"이라며 "개편을 맞아 프로그램 폐지를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늘밤 김제동'은 KBS 시사교양국에서 기획, 월~목 밤 방송된 시사 토크쇼다. 어려운 정통 시사프로그램의 틀을 벗고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오늘의 이슈를 쉽고 재밌게 풀어나간다는 취지를 담아 지난해 9월 론칭했다. 대중에 익숙한 방송인인 김제동을 진행자로 발탁한 점 또한 화제를 모았다.  

덕분에 '오늘밤 김제동'은 대중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소통과 공감의 내용을 강화한 색다른 시사 토크쇼로서 높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늦은 시간(오후 11시대)에 방송됨에도 불구하고, 평균 시청률 4%대를 유지하는 등 선전했다. 

그러나 '오늘밤 김제동'은 방영 기간 몇몇 이슈와 관련해 정치적 편향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진행자 김제동의 고액 출연료 논란도 늘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방영 내내 화제였던 '오늘밤 김제동'은 오는 9월, 약 1년 만에 폐지하며 방송을 마무리짓게 됐다. '오늘밤 김제동'은 후속 프로그램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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