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견용품 브랜드 '슈펫', 사진 펫서울 제공 © 뉴스1

'피에스아이엔씨'가 오는 8월 9일부터 3일간 열리는 '펫서울2019&카하엑스포'에서 기능성 애견용품 브랜드 '슈펫'(SCHPET)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슈펫이 이번 펫서울에서 선보일 반려동물 산책용 바지는 얇은 사방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반려견이 편한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등 부분은 매쉬 소재를 사용해 통풍이 잘 되도록 만들었다.

또한 반려견의 체형을 고려한 올인원(All in One) 타입으로 제작해 산책 시 진드기 피해를 덜 수 있도록 했다. 산책 후에도 몸이 더러워지지 않아 피부가 약한 반려견에게 잦은 목욕을 해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슈펫 관계자는 "8월 9일 '펫서울 엑스포'를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영업을 시작한다"며 "슈펫은 보호자가 아닌 반려견의 입장을 생각한 기능성 디자인으로 상품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펫서울 엑스포'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열린다. '펫여행/캠핑관', '펫미용/그루밍관', '펫테크/가전관', '펫입학/취업/창업관', '펫리빙/인테리어관' 등 5대 주제관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또한 고양이 양육자들을 위한 '꽁냥꽁냥 마켓'과 반려동물 의료기기 전시회인 '카멕스 2019'(CAMEX)도 동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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