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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송가인 한강 피크닉→함소원♥진화 고부갈등 서막까지(종합)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2019-07-17 00:02 송고
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 뉴스1

'아내의 맛' 함소원이 시어머니와 육아방식의 차이로 마찰이 생겼다.

16일 밤에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먼저 송가인이 친구들과 함께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송가인은 친구들과 함께 한강 공원에서 피크닉을 했다. 송가인은 멀리서도 알아보는 전라도 소녀팬들과 즉석 팬미팅을 가지며 자신을 알아보는 것에 대해 신기해했다. 송가인의 대학 동기들이 찾아왔다.

송가인의 친구 국립창극단 단원 조유아는 주변에서 자신을 알아본다며 구수한 사투리와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송가인은 친구들을 소개하며 친구들도 잘 되기를 바란다며 국악과 트롯이 함께 잘 되는 일이라며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 송가인은 친구들에게 네이버에 인물 등록을 하자며 즉석에서 프로필 사진을 찍자고 제안하며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송가인은 조유아의 아버지께서 인간문화재 조오환 명창이라고 밝히며 주위를 놀라게 했다.

송가인은 친구들의 걱정에 교통사고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그때를 전했다. 송가인은 유독 교통사고가 잦았다며, 이번 사고가 꽤 컸는데 이만하기를 다행이라며 팬들의 걱정을 달랬다.

송가인 부모님의 마을 앵무리에서는 마을 주민들이 한 곳에 모여 잔치상을 벌였다. 송가인은 한낮에는 햇빛이 너무 뜨거워 일을 못하기 때문에 쉬시는 거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사이좋은 동네의 모습에 송가인은 "대부분이 친척"이라고 설명했다.
송가인의 아버지는 센터에 서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며 잔치의 흥을 돋우었다.  
  
TV조선 '아내의 맛'©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뉴스1

홍현희와 제이쓴은 캐나다의 '퀘벡'으로 여행을 갔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큰 배낭을 메고 버스킹을 즐기며 여행을 시작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드라마 '도깨비'의 촬영지로 유명한 퀘벡의 한 호텔에 묵게 됐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근사하게 차려입고 퀘벡 주 관광부 장관을 만났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장관에게 국내 장인이 만든 '방짜유기 수저'를 선물했다. 퀘벡 주 장관은 퀘벡에서만 소량 생산되는 와인 '록바야'를 보답으로 선물했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이어 캐나다의 많은 취재진과 함께 인터뷰를 했다. 제이쓴은 영어에 약한 홍현희를 도와주며 인터뷰를 이어나가는 모습을 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뉴스1
TV조선 '아내의 맛'© 뉴스1

함소원의 시어머니가 한국에 방문했다. 함소원의 시어머니는 함소원과 진화의 부부싸움을 걱정하며 '사랑의 큐피드'로 왔다고 말했다. 시어머니는 함소원과 진화를 내보내고 홀로 혜정이를 돌보며 함소원을 위한 중국식 삼계탕을 만들었다.

함소원과 진화는 모처럼 데이트를 즐기며 신혼 때처럼 금슬 좋은 모습을 보였다. 함소원과 진화의 다정한 모습에 패널들은 싸우지 않으니 아쉽다고 농담하기도 했다.

진화는 스포츠 브랜드 매장에 들어가 패밀리룩을 위해 신발 세 켤레를 함소원이 화장실에 간 사이에 현금으로 몰래 계산했다. 진화의 현금은 시어머니가 몰래 준 것이었다. 함소원은 진화에게 남은 돈을 어머니께 돌려드리라고 말했다.

돌아온 함소원은 중국의 짜개바지를 입은 혜정의 모습에 당황했다. 시어머니는 짜개바지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 함소원에 서운한 모습을 내비쳤다. 시어머니가 혜정이에게 입으로 닭고기를 씹어 주려하자 진화가 말렸다. 함소원은 시어머니에게 "애한테 이렇게 먹이지 말아 주세요"라고 머뭇거리며 말했다. 진화는 중간에서 눈치만 봤고, 어머니는 서운해했다.

다음 날 아침, 시어머니가 사라졌다. 함소원은 당황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han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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