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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행복경제운동본부, 강원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제안

(춘천=뉴스1) 이찬우 기자 | 2019-07-16 20:14 송고
지난 3월 강원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행사모습 (춘천시 제공) 2019.3.1/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지난 3월 강원 춘천시청 광장에서 열린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기념 행사모습 (춘천시 제공) 2019.3.1/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강원행복경제운동본부(회장 유남선)는 16일 강원 춘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도민들에게 강원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공개제안했다.
강원행복경제운동본부는 공개제안서를 통해 "3·1독립만세운동 100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100주년인 올해, 선열들을 기리기 위한 강원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강원도독립운동기념관을 건립하고 이곳에 선열들의 유품, 각종 기록물, 일제의 고문기구, 사진 등 사료를 모아 보존할 계획이다. 

더불어 독립운동을 전개했으나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강원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서훈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독립운동가 유가족·독립운동비사 찾기도 병행할 방침이다.

강원행복경제운동본부는 강원도독립운동기념관 건립을 위해 추진위원회 구성의 뜻을 밝히고 학자, 전문가, 지방자치단체, 유관기관 등에 추진위원회 구성 동참을 제안했다.
유남선 회장은 "전국적으로 자기 지역의 역사를 기억하고 후대들을 위한 역사공간으로 많은 지방자치단체가 기념관을 건립·운영하고 있다"며 "나라·후손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300만 강원도민의 참여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epr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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