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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마감]3대 지수 소폭 상승…씨티그룹 실적 혼조

(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2019-07-16 05:48 송고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뉴욕증권거래소(NYSE).©AFP=뉴스1

15일(현지시간) 뉴욕증시가 소폭 상승했다. 씨티그룹의 실적이 혼조를 기록하며 2분기 기업 실적 시즌을 개시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다우지수는 0.10% 상승한 2만7359.16을 기록했다. 스탠나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0.02% 오른 3014.30을 나타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17% 뛰며 8258.19를 기록,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

이날 S&P500지수 11개 업종 중 8개 업종이 상승했다. 유틸리티주가 0.37% 상승해 가장 선전했다. 반면에 애너지주는 0.93% 하락했다.

씨티그룹의 실적은 예상을 웃돌았지만 이윤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씨티그룹의 주가는 0.08% 하락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주 개시되는 S&P500지수 소속의 기업들의 2분기 실적은 순이익이 1년 전보다 0.3% 줄어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경우 3년 만에 첫 분기 감소가 된다.
포장업체인 웨스트록 패킹은 2.98% 하락했다. 앞서 케이뱅크는 컨테이너와 종이 가격 하락으로 인해 실적에 리스크가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주식 평가를 낮췄다.

달러인덱스는 0.14% 상승한 96.9480을 기록했다. 10년물 국채수익률은 3bp(1bp=0.01%p) 내린 2.09%를 기록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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