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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행정대집행 직전 광화문 천막 철거…"8동 세울 것"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천막 4동 설치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 | 2019-07-16 05:34 송고 | 2019-07-16 05:46 최종수정
우리공화당이 16일 서울시의 행정대집행이 임박하자 광화문 천막을 자진 철거하고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우리공화당이 16일 서울시의 행정대집행이 임박하자 광화문 천막을 자진 철거하고 세종문화회관으로 이동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우리공화당이 16일 서울시의 두번째 행정대집행 직전 광화문 광장에 설치된 천막 4동을 자진 철거했다.
우리공화당은 이날 서울시의 천막철거가 임박하자 이를 저지하기 위해 광화문광장에 주최 측 추산 1000여명이 집결했다.

그러나 오전 5시쯤 광화문광장에 설치된 천막 4동을 철거하고 세종문화회관 쪽으로 이동했다.

조원진 우리공화당 공동대표는 "현재 광화문 광장 우리공화당 천막 당사 4동을 스스로 치웠고, 광화문 광장에 8동을 다시 세울 것"이라며 "우리공화당은 이로써 박원순 시장의 행정대집행을 무력화시켰다"고 말했다.

우리공화당 측은 일단 세종문화회관 앞쪽에 천막 4동을 새로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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