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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인터뷰]③ 조정석 "아내 거미, 늘 응원해줘…결혼 추천한다"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2019-07-15 15:13 송고 | 2019-07-15 15:28 최종수정
잼엔터테인먼트 © 뉴스1
배우 조정석(39)이 가수인 아내 거미(38)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조정석은 15일 오후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극본 정현민/연출 신경수)를 마무리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조정석은 아내 거미가 모니터링을 해주었냐는 질문에 "제 작품을 늘 언제나 잘 봐주고 응원 많이 해주고 있다. 이번 작품도 마찬가지로 했는데, 전국투어 하시니까 뭐 모니터링을 옛날처럼 자주 해주고 그럴 시간이 적었다. 아무래도 그 분도 바쁘시다 보니까. 그런데 저도 공연은 못 봤다"고 밝혔다.

특히 거미는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결혼을 추천한다'고 말했던 터. 이에 '결혼을 추천하냐'고 묻자 "희한한 건 제가 인터뷰나 방송 나와서 그런 거 질문 받으면 저렇게 대답할 것 같은데 대답을 꼭 그렇게 하시더라. 저하고 그런 부분이 잘 맞는 것 같다. 그래서 그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고 저도 똑같다. 추천하고 싶다. 이런 저런 고민들 서로 작품 고민이나 여러 가지, 작품에 대한 고민이 많겠지만 저희 살아가는데 사람 사는 인생에서 여러 가지 고민들이 있을 거 아니냐. 그런데 그런 고민들을 정말 서로 허심탄회하게 나누고 도와주고 하는 게 되게 좋다. 하나가 아닌 둘이, 그런데 둘인데 하나다. 짝"이라며 거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정석은 '녹두꽃'에서 전라도 고부 관아의 악명 높은 이방인 백가의 장남이자 얼자 '백이강' 역을 맡아 자신의 과거를 향해 봉기한 동학농민군 별동대장으로 분했다. 그는 과거의 죗값을 치르고 새 세상을 열기 위해 봉기한 별동대장으로, 조정석은 근성이 느껴지는 날카로운 눈매, 차가운 미소, 이죽거리는 말투 등 독이 잔뜩 오른 늦가을 독사 같은 이미지의 사내를 표현했다.

한편 '녹두꽃'은 1894년 동학농민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농민군과 토벌대로 갈라져 싸워야 했던 이복형제의 파란만장한 휴먼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지난 13일 시청률 8.1%로 종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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