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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봄 서비스 ‘놀담’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 산학협력 MOU 체결

(서울=뉴스1) 김수경 에디터 | 2019-07-15 09:24 송고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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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제 방문 놀이 돌봄 서비스 ‘놀담’ ‘잘 노는(대표 문미성)’은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와 우수 학생 놀이 시터 활동 지원 사업을 위한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놀담은 원하는 시터와 장소, 시간을 선택 후 앱으로 간편하게 신청하면 매칭이 진행되는 놀이 돌봄 플랫폼 서비스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돌봄 공백에 대한 새로운 대안의 서비스를 출시하여 학부모와 워킹맘에게 만족도가 높다. 
  
최근 정부 지원 아이돌보미 서비스조차 학대 사건으로 불신의 목소리가 이어질 때, 놀담의 6만 명 회원들과 서비스에 만족한 고객들의 입소문 등으로 오히려 매칭 건수가 증가하며, 아이돌보미 서비스의 대표 업체로 탄탄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로 부터 연 4회 우수한 인재 추천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일자리 제공 △가장 우수한 전문 놀이 선생님들과 함께 아이가 중심이 되는 아동 중심적 아이돌봄 서비스를 제공 △학부모에게 믿을 수 있는 돌봄 서비스 제공 △기타 놀이 연구개발에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아동가족학과를 맡고 있는 Grace Chung 학과장은 ‘아이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놀담의 설립 취지와 사회 이슈로 떠오른 돌봄 공백 해결과 청년 일자리 창출을 함께 해결해 나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학교에서 배운 실무의 내용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아이 돌봄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아이들에게는 직접 스스로 깨닫는 구성주의적 놀이 학습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는 말을 덧붙였다. 

한편 놀담은 신규 가입한 고객들에게는 체험판 1시간 무료 쿠폰과 정기권 30% 할인 쿠폰을 제공하여, 놀담을 처음 이용하는 고객들도 부담 없는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전체 회원 수가 3만여 명에 달하는 대학생 놀이 시터 서비스로 구글플레이스토어, 앱스토어에서 놀담을 검색 후 다운로드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놀담’을 검색하면 관련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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