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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사중재원 통합 CI 발표…"중재제도 저변 확대할 것"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019-07-12 15:36 송고
 CI 선포식(대한상사중재원 제공) © 뉴스1
 CI 선포식(대한상사중재원 제공) © 뉴스1

대한상사중재원이 국내외로 이원화됐던 CI(Corporate Identity)를 통합해 만든 새로운 CI를 발표했다. 

중재원은 11일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서울국제중재조정센터에서 CI 선포식을 열고 최종 결정된 CI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CI는 워터마크 형태로 명확하고 간결하게 표현됐다. 중재원의 영문약자 KCAB 중 A를 두 번 겹쳐 중재(Arbitration)를 강조하고, 중재 그 이상을 가치를 지향하며(Above), 오늘보다 앞선 미래를 준비한다는 (Ahead)는 의미를 담았다.

이전 CI는 국제중재업무만을 전담하도록 설립된 대한상사중재원 국제중재센터(KCAB INTERNATIONAL)와 국내중재 부문으로 이원화돼있었지만 이번 교체를 통해 CI를 통합, 효율적이고 통일된 홍보가 가능해졌다.

이호원 대한상사중재원 원장은 "새 CI를 기반으로 국내서는 사회 각계각층에 끊임없이 중재제도에 대해 알려 저변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며 "대외 경쟁력을 높여 한국 중재의 브랜드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seungh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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