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본문 바로가기 회사정보 바로가기

부산시, 섬유패션산업 미래 핵심인재 육성…맞춤형 교육 실시

(부산=뉴스1) 박기범 기자 | 2019-07-12 09:33 송고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시청 전경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시와 부산섬유패션산업연합회는 오는 15일부터 8월9일까지 섬유패션산업의 미래 핵심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수요기업 맞춤형 인력양성 및 취업연계사업(교육과정)'을 실시한다.

앞서 섬유·패션, 신발 브랜드기업 등에 채용을 희망하는 구직자 28명 중 서류심사를 거쳐 15명을 선정했으며, 이번 현장 맞춤형 교육을 이수한 수강생 중 10명 이상을 수요기업에서 채용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 2주, 현장교육 2주 등 총 4주다. 스트림산업간 통합적 이해, 소재·섬유 가공 작업(DTP), 패션디자인, 디지털패션(VR, CLO교육), 패션마케팅, 실무현장 교육 등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 수료 후 기업에 채용된 청년 구직자에게는 식대 및 교통비로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구직자들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기업에는 청년인재 발굴에 따른 시간과 비용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pkb@

이런 일&저런 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