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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꾼 십시일반' 통해 예술분야 재원 마련한다"

예술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사업 2차 공모전
투자교육, 컨설팅, 법률서비스 등 추가지원

(서울=뉴스1) 박정환 문화전문기자 | 2019-07-11 16:49 송고
예술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사업 2차 공모전© 뉴스1
예술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사업 2차 공모전© 뉴스1

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도일)가 '예술분야 투자형 크라우드펀딩 활성화 지원사업' 2차 공모를 진행한다.
크라우드펀딩은 온라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자금이 필요한 기업이 불특정 다수로부터 투자를 받는 재원조성의 하나다.

이번 지원사업은 정부가 예술에 대한 민간 투자를 활성화하고 해당 사업의 시장성을 검증하기 위해 2018년에 이어 추진하는 연속 사업이다.

지난해 1차 공모에는 '서울숲 재즈페스티벌'이 5600만원을 모금하는 등 총 4개 사업이 크라운드펀딩 누리집 오마이컴퍼니를 통해 재원 조성에 성공했다.

올해 2차 공모에서는 크라우드펀딩 누리집 오픈트레이드를 통해 투자자를 모집한다.
공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8월6일까지 오픈트레이드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공모 내용은 예술분야를 바탕으로 한 투자형 사업이어야 한다.

참여 기업은 재원조성에 필요한 투자교육 및 컨설팅, 수수료,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법률서비스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예술경영지원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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